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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직장 내 성차별' 조사해 보니...10명 중 6명 "남녀 차별 있다" / YTN

2025-03-06 386 Dailymotion

"원래 여자가 경리를 해야 한다." "옛날 같으면 여자 국장이나 부장 같은 것은 없었다." "여자는 내조를 잘해야지". <br /> <br />여성 직원들이 회사에서 들었다며 최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접수한 발언들입니다. <br /> <br />출산 휴가를 다녀오자 팀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말까지 듣고 퇴사를 종용받은 사례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직장갑질119 설문 조사 결과, <br /> <br />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 안 승진이나 배치 등에서 남녀 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여성이 이같이 느끼는 비율이 남성보다 30%포인트 가까이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응답자 과반수가 지목한 원인은 남성 중심적인 관행과 조직 문화였는데, 임신·출산에 따른 경력 공백과 유리 천장이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성 평등 인식은 일터뿐 아니라, 가정을 제외한 국회와 지자체, 학교 등 사회 각 영역에서 100점 만점에 60점 아래를 맴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[강은희 / 직장갑질119 젠더갑질특별위원장 : (차별 해소를 위해서는) 성별 임금공시제, 여성 할당제, 육아휴직 의무와 같이 단지 금지 조치가 아니라 적극적인 조치가 좀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고….] <br /> <br />단체는 남녀고용평등법이 생긴 지 30여 년이 지났지만, 일터에서 차별은 여전하다며 구조적인 성차별 해소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이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| 안홍현 <br />디자인 | 김진호 <br />자막뉴스 | 이미영 안진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061422563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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